지난 6월 21일 20여명의 선창산업 직원들이 교남어유지동산에 다시 모였습니다.

금번 활동에는 교남어유지동산 게스트 하우스 수리에 필요한 제재목을 지원하였고,

영농작업으로는 고추밭 줄매기 활동을 하였습니다.

이 작업은 길게 뻗어자란 고추 줄기가 쓰러지지 않도록 줄을 쳐주는 작업입니다.

해는 없지만 뜨거운 자외선에 각자 모자를 쓰고 작업에 임하는 직원들의 모습이 사뭇

진지하기만 합니다. 희망나무 봉사단의 굵은 땀방울과 교남어유지동산의 장애인 분들

의 도움으로 대부분의 고추줄기에 줄을 쳐줄 수 있었고, 밝은 미소로 활동을 마무리 지었습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희망나무 봉사단 활동으로 소중한 연을 이어나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