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팀은 그룹웨어, ERP, MES 등 경영 및 업무에 필요한 모든 전산 시스템을 기획/개발/유지보수 하며 임직원들을 지원해 주는 역할을 담당합니다.
PC 유지 보수, PC 장애 해결, 업무 데이터 관리 및 운영, 네트워크 관리 등을 통해 임직원들이 빠르고 효율적으로 업무할 수 있게 도와주는 역할을 합니다.
그중에서도 저는 IT 팀에서 전산적으로 생산 측 업무를 지원해 주는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현장 내 IT 인프라 문제나 생산팀 직원분들의 시스템 장애 처리를 지원해 주는 역할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기본적으로 프로그래밍 언어에 대한 이해도가 필요합니다. OS, 리눅스, 서버, 네트워크 등에 대한 이해도는 물론이고, 기본적인 프로그래밍 실력도 구비할 필요가 있습니다. 사내 웹 사이트, app, 바코드 시스템 등은 모두 java, html, css 등으로 이뤄져 있어서 코드를 보고 수정하여 원하는 기능을 구현하는 능력이 중요합니다. 또한, 다른 팀의 업무 프로세스를 빠르게 파악하는 능력과 업무 모듈까지 이해하고 있다면 금상첨화일 것 같네요.

제가 생각하기에는 자신의 업무에 대해서 잘하는 것도 좋지만 회사 내 임직원들 또는 외주업체 분들과의 관계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업무적인 면에서는 어느 정도 노력을 하거나 시간이 지나면 해결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사람과의 관계에서는 첫인상이나 대화가 중요하다고 생각하여 긍정적인 면을 많이 보여드리면 좋은 인상으로 남게 되어 좋은 관계가 유지되는 거죠. 저에겐 이러한 부분이 회사를 다니는 데 있어서 좋은 영향을 주는 것 같습니다.
또 한 가지, "매일 새로운 것 하나는 배워가자"라는 신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회사를 단지 월급 받는 곳이라고 생각하면 재미도 없고 쉽게 번아웃이 올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대신 출근을 해서 뭐 하나라도 배우고, 조금이라도 회사에 기여를 할 수 있는 일을 하고 가자 다짐하면, 알게 모르게 좀 더 부지런해지고 이것이 모여 성장을 할 수 있다고 믿고 있거든요. 회사 내 IT 시스템뿐만 아니라, 제조업 업무와 관련해서도 공부해야 할 것이 참 많아요. 매일 하나라도 더 배워 실무에 적용하고 사내 시스템을 개선하는 등 회사에 기여할 수 있다면 회사도 저도 동반성장하는 아름다운 모습이 그려질 것 같습니다.

선앤엘이 저에겐 첫 회사인데 입사 전에는 아무래도 제조업이고, 목재회사라서 구시대적인 문화가 만연할 것이라는 예상이었어요. TV에서 보던 것처럼 신입사원들은 군기가 바짝 들어있고 목소리도 크게 하는 삭막한 분위기를 상상하고 어느정도 다짐하고 입사했었죠. 그런데 계속 다니다보니 생각했던 것과는 다르게 자유로운 분위기에 업무 환경도 쾌적하고 모두 친절하시고 잘 챙겨주셨습니다.
또 근무 공간도 쾌적하고 편의시설도 나름 잘 갖춰져있어서 스트레스 받지 않고 업무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이어서 기대 이상이었습니다.

첫 번째로는 직원들의 복지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업무에 필요한 사무용품이나 자기개발을 위한 도서책 또는 온라인 인터넷 강의, 생일이나 명절에 주는 선물까지 이러한 부분에서 많은 복지를 느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두 번째로는 오후 6시에 종료되는 PC OFF시스템을 자랑하고 싶어요.
보통의 경우 야근을 해야 하는 상황이라면 어쩔 수 없지만 그런 경우가 아니라면 다들 정시에 퇴근하기에 눈치가 보일 수 있는데요. PC OFF 시스템에 연장신청을 안하면 자동으로 종료되기 때문에 이런 부분에서 다들 퇴근하고 여가시간을 즐기기 좀 더 편해졌다고 생각합니다. 요즘 말로 워라밸이 보장 되는거죠. 저녁있는 삶이 보장되다보니 활력이 생겨 업무효율도 올라가 매우 만족스럽습니다. 흔히들 IT 종사자들은 야근에 허덕이고 휴일근무도 빈번한 것으로 생각하기 십상인데, 그러한 우려가 없어 상당히 긍정적인 문화라고 생각합니다.

업계 최고의 회사에서 일해볼 수 있는 기회를 잡으세요!
반 세기가 넘는 세월 동안 종합목재 제조업계의 맹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선앤엘! 이 곳에서 함께 일 했으면 합니다.
IT회사가 아니라는 점 때문에 이 분야에서 일하고 싶은 분들은 지원을 망설이실 수도 있겠지만, 사무공간은 물론 생산현장에도 IT관련 장비나 Network가 구축되어있는 등 일반 제조업체의 IT팀 직무도 배우고 기량을 연마할 수 있는 요소들이 많이 있습니다. 더구나 업계 최고의 자리에 오랜 시간 군림하고 있는 회사라면 더할 나위 없겠지요? 망설이지 말고 지원하셔도 좋을 것 같아요. 하루 빨리 여러분을 만나 뵙고 싶습니다.
또한 워라벨과 업무역량 배양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얻을 수 있습니다. 저는 선앤엘에 입사하여 좋은 근무환경 속에서 업무에 집중하고 있고, 좋은 선배와 동료들을 만나 서로 배우면서 저녁 있는 삶까지 누리고 있어요. 많은 MZ세대 분들이 이상적으로 바라는 모습도 이와 비슷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여러분들도 저희의 동료가 되어 이러한 근무 환경에서 함께 일하면서 성장과 발전을 도모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많이 지원해주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