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창산업은 창립 50주년을 맞아 지난 10월 16일 인천 송도 라마다 호텔 다빈치홀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하였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선창산업 임직원 500여명과 승명호 합판보드협회장, 정해린 성창기업 회장을 비롯한 외부 인사 200여명 등 총 700여명이 참석하였습니다.
1959년에 설립된 선창산업은 67년 합판공장을 설립하여 70년대 합판 수출을 주도하며 국가발전에 기여하였으며, 가구 브랜드 선퍼니처를 통해서 70~80년대 회사 발전의 기틀을 마련하였습니다. 또한 1976년 기업을 공개하여 회사를 대외적으로 알렸으며, 90년대 섬유판 생산 공장을 설립하여 국내 목재산업을 주도하며 지난 50년 동안 나무와 같은 한결같은 마음으로 지금에 이르렀습니다.
선창산업 창립 50주년 행사는 회사의 과거 50년 역사를 보여주는 사진전시회, 30년 장기 근속자 표창 수여, 선창산업의 장구한 50년 역사를 담아 제작한 50주년 사사의 봉정식 그리고 미래비전 선포식에 이어 축하 공연 및 직원 장기자랑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습니다.
선창산업 정연준 대표이사는 도전과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선창의 정신과 50년 역사를 발판으로 또 다른 50년을 향해 새롭게 발전할 것이며 "임직원에게 행복을 주는 기업, 대외적으로는 신뢰받는 기업, 사회에 기여하는 선진기업" 으로 도약하겠다는 미래 비전을 선포하였습니다.
50주년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16일 오전에는 기념예배 및 식수행사를 개최하였으며, 인천대교 개통기념 걷기대회에 모든 임직원이 참석하여 한마음으로 화합하는 자리도 가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