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는 6월, 교남어유지동산을 찾은 선창산업 임직원들은 장마기간을 대비하여 농작물 피해를
줄이기위한 사전작업을 실시하였습니다.
특히 갓 고추가 열리기 시작할만큼 자라난 고추줄기가 장마비에 쓰러지지 않도록 줄기를 든든하게 지탱해 줄 수
있도록 지지대 한단 추가 설치하는 보수작업을 진행했습니다.
높은 기온에 노지에서 진행되는 활동으로 지칠법도 했지만 이내 능숙한 손놀림으로 고추 지지대를 빠르게
보수하며 작업을 마쳤습니다.
그리고, 6월부터 교남어유지동산에 선창산업에서 수입/판매하고 있는 뉴잉글랜드의 폴라셀쳐 탄산수를 기증하게
되었습니다. 폴라셀쳐 기증은 주단위로 기증되며 실 필요수량에 맞추어 제공 될 예정입니다.
무더운 여름 영농활동을 진행해야 하는 교남어유지동산의 장애인주민들과 교남을 찾는 봉사자들을 위해 시원한
휴식제공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