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의 발전을 생각하는 선창산업이 지난 2월 참여한 쪽방촌 주거개선사업의 준공식이 7월 17일 8부두 맞은편에 위치한 마을 공동작업장에서 열렸습니다.
준공식에는 주거개선사업에 힘을 보탠 선창산업 외 9개 관내기업 관계자들과 김홍섭 중구청장, 그리고 북성동의 주민들이 모인 자리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선창산업 외 관내기업의 기탁금으로 진행된 희망나눔 집고치기 사업의 추진 경과를 들은 후 주민들의 감사어린 박수를 받으며 기탁금 조성에 대한 감사패를 수여받았습니다.
기념사진 촬영 후 공동작업장 2층으로 이동하여 수리된 지붕을 한눈에 내려다 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내려다보이는 주거지 사이사이 붉은색 새 지붕을 얹은 집들이 보였습니다.
이로써 주민들은 노후화된 지붕으로 인한 누수 피해를 방지할 수 있게 되어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