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선창의 희망나무 봉사단이 실시한 봉사활동은 교남어유지동산의 고구마 심기입니다.
비닐 멀칭작업이 되어 있는 고구마 밭에 고구마 순을 하나하나 심어주는 작업을 하게 된 봉사단원들. 효율적인 작업을 위해 3개조로 나누어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1조는 고구마순을 하나하나 비닐 위에 올려두었고 2조는 1조가 올려둔 순을 땅속 깊숙히 심어주었고 3조는 심은 순이 잘 자랄 수 있도록 땅의 수분을 지켜줄 수 있도록 순 주변의 땅을 꾹꾹 눌러주는 작업을 진행하였습니다.
작업이 반쯤 진행되었을 즈음 교남어유지동산의 주민들이 건네 준 직접 재배한 상큼한 오이로 갈증을 말끔히 해소하고 작업을 마무리 하였습니다.
이날 희망나무 봉사단이 정성껏 심은 고구마는 무럭무럭자라 어유지동산의 자립원이 될 것입니다.